27문 :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답 :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은 그가 강생하시되 비천한 지위에 나신 것과, 율법 아래 나신 것과, 금생의 여러 가지 비참함과 하나님의 진노와 십자가의 저주의 죽음을 받으신 것과, 장사 지낸바 되신 것과, 얼마 동안 죽음의 권세 아래 거하신 것을 말합니다.
27-56
문 :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그의 영혼과 몸은 그의 신성으로부터 분리되었습니까?
답 : 아닙니다.
계 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27-57
문 : 죽음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영혼이 그의 몸과 분리되었을 때 그의 영혼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답 : 그리스도의 영혼은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27-58
문 : 그리스도께서는 왜 영원한 진노를 받지 않으셨습니까?
답 : 그리스도의 위격의 신성이 그가 겪으신 고통에 무한한 가치를 부여하셨기 때문에 율법은 고통이 영원해야 한다고 요구할 수 없었습니다.
27-59
문 :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죽음 이후에 어떻게 자신을 낮추셨습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무덤에 묻히셨고, 얼마 동안 죽음의 권세 아래 계셨습니다.
시 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27-60
문 : 그리스도께서 죽음 이후에 자신을 낮추셔야 했다면, 어떻게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까?
답 : 그 말씀은 그리스도의 육체적, 영적 고통이 그때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7-61
문 : 그리스도께서는 왜 무덤에 묻히셨습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실제로 죽으셨다는 사실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무덤을 향기롭게 하시기 위해서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27-62
문 : 누가 그리스도의 몸을 무덤에 묻었습니까?
답 :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입니다.
요 19:38-42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이 날은 유대인의 예비일이요 또 무덤이 가까운고로 예수를 거기 두니라.”
27-63
문 : 그들은 그리스도를 어디에 묻었습니까?
답 : 그들은 갈보리 산에서 가까운 동산에 있었던 요셉의 새 무덤에 그리스도의 몸을 묻었습니다.
요 19:41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27-64
문 : 하나님께서는 왜 그리스도께서 아무도 묻힌 적이 없었던 새 무덤에 묻히도록 정하셨습니까?
답 :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사람이 일어났다고 말할 여지가 없게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정하셨습니다.
27-65
문 : 그리스도께서는 왜 고통을 겪으시고, 동산에 묻히셨습니까?
답 : 인간이 동산에서 처음으로 범죄하였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
27-66
문 : 죽음과 무덤이 그리스도를 지배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죄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27-67
문 : 그리스도의 몸은 얼마 동안 무덤에 묻혀 있었습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신 후 세 번째 날까지 무덤에 묻혀 있었습니다.
고전 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27-68
문 : 그리스도께서 삼일 동안 무덤에 묻히셨던 일의 예표는 무엇이었습니까?
답 : 요나가 큰 물고기의 뱃속에서 삼일 낮과 밤을 보냈던 것입니다.
마 12: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욘 1: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니라.”
27-69
문 :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무덤에 머문 것은 34시간 정도인데 어떻게 삼일 밤낮 동안 무덤에 계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자연스러운 삼일의 일부분 동안 무덤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27-70
문 : 그리스도께서는 무덤에서 썩음을 보셨습니까?
답 :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범죄한 적이 없으셨고, 그의 몸은 여전히 그의 신성과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시 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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