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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Lee Juman

[소요리문답 Q&A] 그리스도의 선지자 직분(4)



24문 :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선지자의 직분을 행하십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그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에게 나타내심으로 선지자의 직분을 행하십니다.


24-28

문 : 그렇다면 어떻게 말씀의 가르침이 구원에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까?

답 : 오직 성령님의 가르침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24-29

문 :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그분의 영으로 우리를 가르치십니까?

답 :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이해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일들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고, 그것들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24-30

문 : 성령님께서는 말씀 없이도 우리를 가르치십니까?

답 : 아닙니다. 성령님께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을 가르치십니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24-31

문 :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원하는 사람들은 자연의 빛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답 : 아닙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잠 29:18).

잠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24-32

문 : 왜 그리스도의 영은 말씀 없이는 사람을 가르치지 않으십니까?

답 : 말씀에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시 138: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24-33

문 :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학교에서 우리를 가르치십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학교, 복음의 학교, 고난의 학교에서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24-34

문 :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답 : 죄의 큰 악과 위험에 관하여 가르치십니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4-35

문 :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의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답 :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과 그 구원을 우리에게 거저 주신다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호 1: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롬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24-36

문 :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의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십니까?

답 : 죄의 쓴맛과 이 세상의 허무함, 그리고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인정하는 것과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르치십니다.

호 2:6-1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저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저가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 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저희를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저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연애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저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저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연애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로 먹게 하리라 저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저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 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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