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문 : 그리스도께서는 어떻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십니까?
답 : 그리스도께서는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드려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시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항상 간구하심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십니다.
25-42
문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신 결과는 무엇입니까?
답 :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롬 10: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25-43
문 :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바뀐 것입니까?
답 :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희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거했습니다.
25-44
문 : 그리스도의 죽음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였습니까?
답 : 그리스도의 죽음이 사람들의 양심에 적용될 때, 그들의 마음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서 하나님께 대한 적대감을 제거합니다.
요일 4:9-10, 1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5-45
문 : 그리스도의 피흘리심만으로도 우리를 구원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답 : 아닙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양심에 적용되거나 뿌려져야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성경은 ‘피 뿌림’이라고 말씀합니다.
겔 36: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에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헤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25-46
문 : 우리는 언제 실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까?
답 :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양심에 뿌려질 때입니다.
25-47
문 :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 우리가 마음으로 모든 죄를 미워하게 되었다면, 그것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 119:104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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