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문: 하나님의 신격에는 몇 위가 계십니까?
답: 하나님의 신격에는 성부, 성자, 성령, 삼 위가 계시는데, 이 삼 위는 한 하나님이시요, 본체가 하나이시며,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십니다.
6-37
문: 성삼위가 한 분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하나님은 오직 한 분만 계십니다. 성경에서 성삼위는 ‘하나님’이시며 ‘한 분’이라고 말합니다.
요일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6-38
문: 성삼위가 어떻게 한 분 하나님이 될 수 있습니까?
답: 본체가 똑같기 때문입니다.
요일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6-39
문: 성삼위의 각각은 하나의 신성과 본체의 일부분만 취합니까?
답: 아닙니다. 성삼위는 똑같은 신성한 본체를 갖고 있으며 각각이 본체 전체를 소유합니다. 신성의 본질은 하나로서 나누어질 수 없습니다.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일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6-40
문: 성삼위가 똑같다면서 왜 서로 등등하다고 말합니까?
답: 본체와 본성에서는 똑같지만 독립된 위격으로서는 서로 동등하기 때문입니다.
요일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6-41
문: 성삼위의 각 위격이 어떤 면에서 서로 동등합니까?
답: 모든 신적인 완전성과 영광에서 동등합니다.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6-42
문: 성부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성경은 자주 성부를 하나님으로 부릅니다. 또 무신론자 외에는 그런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엡 1:3,7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6-43
문: 성부가 유일한 하나님이십니까?
답: 아닙니다.
6-44
문: 그렇다면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성부를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모든 가짜 신들을 제외하는 측면에서 성부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자와 성령을 ‘유일하신 참 하나님’에서 배제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요일 5:7-20
6-45
문: 성자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 성경에서 하나님께 합당한 신성한 이름과 속성, 사역, 경배가 성부만이 아니라 성자에게도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6-46
문: 성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답: 성경에서 성자도 ‘여호와’ ‘크신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 등으로 불립니다.
사 45:24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를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마는”
딛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행 7:2 “스데반이 가로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6-47
문: 성자가 가진 하나님의 속성은 무엇입니까?
답: 영원성, 불변성, 전능, 만물에 관한 지식, 편재하심(모든 곳에 임재하심) 등입니다.
6-48
문: 성자께서 하나님으로서 담당하시는 사역은 무엇입니까?
답: 만물을 창조하고 유지하며, 죄인을 구원하고, 죄를 사하여 주며, 죽은 자를 살리고, 세상을 심판하는 등의 일을 하십니다.
요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골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딛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행 5: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6-49
문: 우리는 성자에게 어떤 경배를 드려야 합니까?
답: 우리는 성자를 성부와 똑같이 예배하고 믿으며, 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그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6-50
문: 그렇다면 성자는 왜 성부의 ‘종’으로 불리며 그 자신은 ‘아버지는 나보다 크시다’고 말합니까?
답: 성자는 하나님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또 중보자로서 아버지보다 낮다는 뜻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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